[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대형 투자자들이 24시간 동안 28억달러 상당의 비트코인(BTC) 4만 7500 BTC를 매입하면서 단기 회복세에 힘을 실어줬다고 코인게이프가 3(현지시간)일 보도했다.

크립토퀀트 주기영 대표는 지난 24시간 동안 대형 거래를 진행한 지갑이 4만 7500 BTC를 매입했다고 엑스에 공유했다.

이들은 평균 5만 9000달러의 가격으로 비트코인을 매입하며 ‘저점 매수’ 전략을 구사했다. 이는 28억 달러에 달한다. 주대표는 이러한 대규모 매입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린다고 평가했다.

이로 인해 이들 큰손들이 보유한 비트코인 잔액은 하루 사이에 약 45만 BTC에서 49만 8100 BTC로 증가했으며, 이는 약 293억 8000만 달러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크립토퀀트의 댄은 별도의 분석을 통해 비트코인 가격의 잠재적 반등 가능성을 뒷받침했다. 댄은 단기 투자자들의 행동이 종종 암호화폐 가격 변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하면서, 비트코인의 SOPR이 현재와 같이 볼린저밴드의 하단에 도달할 때 단기 반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SOPR 데이터는 특정 기간 동안 거래된 모든 UTXO(Unspent Transaction Outputs)의 실현 수익률을 평균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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