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하원 정보정책위원장 "러시아 내 가상자산 유통 전면 금지, 지지하지 않아"
일반뉴스
#정책
이수현 기자
1 min read
안톤 고렐킨(Anton Gorelkin) 러시아 하원(국가두마) 정보정책위원장이 러시아 내 가상자산(암호화폐) 유통을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6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고렐킨은 "러시아에서 가상자산 유통을 전면 금지하는 것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해당 법안은 가상자산 사용을 금지하려는 게 아니라, 러시아의 법적 틀 안에서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러시아 이용자들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와 장외거래(OTC) 서비스를 계속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러시아는 오는 9월부터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가상자산의 유통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다.
인기 있는 코인 의견도 확인해보세요.
BTC비트코인
4.8
로그인하고
최신 평판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