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리플(Ripple)사의 2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시가총액 6위인 리플(XRP)은 2분기 거래량이 전분기 대비 98% 늘어난 44억달러까지 치솟았다.

또 리플의 가격은 4월 첫 2주동안 245% 폭등해 최고치인 1.96달러를 기록한뒤 폭락과 상승을 반복한뒤 2분기에 시초가보다 15% 상승 마감했다. 또 2분기중 일일거래량 기준으로 4번이나 사상최고거래량을 기록했다.

외신들은 리플사의 2분기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리플의 일평균 거래량은 전분기 22억6000만달러에서 44억9000만달러로 두배 늘어났다.

리플사는 온디맨드 리퀴디티(ODL. On-demand-Liquidity) 서비스 수요가 늘면서 분기별 XRP 매출이 1억5034만 달러에서 1억5792만 달러로 5% 750만 달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ODL서비스는 리플사의 대표상품으로 은행간 송금서비스 스위프트를 이용하지 않고 암호화폐 리플(XLP)을 이용해 금융기관이 송금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송금수수료가 저렴하고 속도가 빠른게 장점이다.

리플은 “ODL서비스 영업활동을 계속해 즉각적인 글로벌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

리플, 리플원장과 민테이블 통합계획 –NFT마켓 본격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