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솔라나(SOL)가 네트워크 성능을 저해하는 일련의 문제에 직면해 있음을 인정했다. 솔라나가 지난 몇 달 동안 여러 차례 네트워크 장애를 겪은 뒤 나온 것이다.

외신들에 따르면 솔라나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네트워크가 시스템 처리량에 영향을 미치고 특정 거래를 중단시키는 성능상의 문제를 겪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솔라나는 “높은 컴퓨팅 트랜잭션 증가로 인해 네트워크 용량이 초당 수천 개의 트랜잭션으로 감소하여 성능이 저하되고 있다. 이로 인해 로딩 및 트랜잭션 처리 시간이 증가하고 일부 트랜잭션이 실패한다”고 밝혔다.

솔라나는 세계표준시 기준 6일 16시11분에 이같이 밝혔다. 솔라나는 “현재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솔라나의 네트워크 문제는 9월 14일 블록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첫 사건이 발생하면서 시작했다. 또 12월 4일에는 전체 네트워크가 중단됐다.

새로운 프로그램이 출범한 12월 13일과 그 이후에도 특정 프로젝트들이 어려움을 겪는 내용이 공개됐다.

올해 1월 4일에도 솔라나가 디도스 공격을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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