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그는 이날 아침 “봉사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트윗을 날리며 FTX 설립자 샘 뱅크만-프리드와 바이낸서 CEO 창펑 자오와 마찬가지로 자신도 위기에 처한 암호화폐업계 지원에 나설 계획임을 시사했다.
선은 또 “많은 기업들이” 자신과 트론에 연락을 취해왔다고 ‘더 블록’에 말했다.
바이낸스에 도움을 요청한 기업들의 숫자가 50 ~ 100개에 달한다는 바이낸스의 주장과 비교해 트론에 지원을 부탁해온 기업 숫자가 어느 정도 되냐는 질문에 그는 트론과 자신도 비슷한 숫자의 기업들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선은 “우리는 업계의 건축자들이 계속 건축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50억달러를 지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잠재적 기업 인수를 위해 한 투자은행과 접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 투자은행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50억달러가 그의 개인 재산인지 아니면 트론의 기업 자금인지를 묻는 질문에 선은 개인 재산과 회사 자금을 섞은 액수라고 답했다. 더 블록은 트론 DAO 웹사이트를 인용, 트론 DAO는 23억달러의 지급 준비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선은 중앙화된 플랫폼과 분산 플랫폼을 망라해서 사용자 기반이 큰 플랫폼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의 시장 하락 상황에 대해 그는 최악의 국면은 지난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미지 출처: Tweeter (@justinsunt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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