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이런 주장을 했던 그는 당시 암호화폐를 정말 싫어했고 시장이 사기에 둘러싸여 있었다고 언급했다.
“나는 당시 정말 암호화폐를 싫어했고, 지금도 2017년 암호화폐 대해 말했던 모든 입장을 견지한다. 다만 단 한 가지, 비트코인이 제로가 될 것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었으며, 나는 당시 비트코인을 충분히 주의 깊게 보지 않았다.”
# 비트코인 사기가 아님을 증명했다
벨포트는 2018년 비트코인이 3,000달러로 폭락했을 때 마음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그의 예상대로라면 비트코인은 더 추락해 0이 되었어야 했지만 비트코인은 0으로 떨어지지 않았다. 그때부터 그는 비트코인을 자세히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비트코인이 3,000달러로 추락했을 때에도 비트코인은 여전히 수 십억 달러의 가치가 있는 최고의 암호화폐 자산이었다. 일반적으로 자산이 붕괴되면, 루나(LUNA)나 UST처럼 0이 될 수 있지만 비트코인은 그렇지 않았다. 이것이 내가 비트코인을 자세히 연구하기 시작하게 한 첫 번째 사건이었다.”
#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장기 헤지 수단. 3~5년 안에 돈 못벌면 그게 놀랄 일”
벨포트는 “현재 암호화폐 생태계가 매우 혼란하고 수많은 사기 행각이 존재하기에 관련 지식이 없는 투자자에겐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혁신적인 규제와 감독이 적절하게 지원된다면 이런 상황은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월초에도 그는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 기간은 짧아서는 안되고, 이를 인플레이션에 대한 장기적인 헤지 수단으로 봐야 한다”고 공개 제안하기도 했다.
“만약 당신이 비트코인에 24개월을 투자한다면 거의 확실히 돈을 벌 수 있다. 3~5년 동안 투자해서 돈을 못번다면 오히려 나는 깜짝 놀랄 것이다. 비트코인의 펀더멘털은 정말 강하기 때문이다.”
한편 벨포트는 과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만 신뢰하고, 소수의 실용적인 암호화폐만이 살아남을 수 있으며, 다른 토큰에 투자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는 의견을 명확히 밝힌 바 있다.
관련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blockmedia.co.kr
▶ 블록미디어 유튜브 바로가기 https://www.youtube.com/blockmedia
▶ 블록미디어 텔레그램 바로가기 https://t.me/blockmedia
▶ 블록미디어 페이스북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blockmedia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