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채굴 데이터 플랫폼 해시레이트인덱스(hashrateindex)에 따르면, 라이엇(Riot), Hut 8, 마라톤 디지털(Marathon Digital), 클린스파크(Cleanspark), 아르고(Argo), 비트팜(Bitfarms) 등 6개 상장 채굴기업이 올해 말까지 375 MW(메가와트)의 전력을 사용해 약 16 EH의 해시레이트를 추가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미디어는 “올해 말 BTC 네트워크의 전체 해시레이트는 최대 270~280EH/s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12일 BTC 해시레이트는 역대 최고 수준인 234 EH/s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