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 카이저, 비트코인의 변동성은 애플, 아마존과 같다

 

 

블록체인 전문미디어 유투데이(U.Today)는 경제학자이자 미디어 채널 RT 호스트인 막스 카이저(Max Keizer)가 극단적인 가격변동성이 아마존과 애플 주식과 다르지 않은 모습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그간 비트코인은 항상 높은 변동성에 때문에 시장 참여자들에게 비난을 받아 왔다.

 

비트코인이 가격 변동성으로 공격받아 왔지만 2020년 들어 다른 시장도 변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0년 시장 전반에 걸쳐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한 자산들의 변동성이 극심해 졌다. 예를 들어 석유의 경우, 4월 20일 배럴당 –37.63 달러로 급락하기 전, 이미 2월에 비트코인보다 변동성이 높아졌다. 3월의 유동성 위기로 인해 비트코인과 미국주식 모두 역사 책에 기록될만한 하락을 기록했다. 5월 10일에서야 보면, 비트코인은 많은 트레이더들을 놀라게하는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카이저는 변동성에 대해 불평하는 경제학자들은 이 기회를 활용하지 못하고 억만장자가 되지 못한다고 지적한다. 카이저가 아니더라도, 암호화폐 옹호자들은 비트코인이 잿더미에서 상승한 사례를 들때 애플을 언급하며 비교하는 경우가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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