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카드'를 빙자한 사기범, 징역 20년 예상

 

코인긱(Coingeek)에 따르면 메사추세츠주 지방 검사을 통해 고소된 비탈리 안토넨코(Vitalii Antonenko)는 최대 징역 20년 및 50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안토넨코는 2020년 3월 뉴욕 존 F. 케네디 공항에서 체포되었다. 그는 우크라이나발 비행기 착률 후, 체포될 당시 불법적으로 얻은 카드번호들을 다량으로 보유한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안토넨코와 공모자들이 SQL 주입 공격을 통해 보안이 약한 네트워크에서 카드 정보를 얻어 다크웹에 판매했다고 밝혔다.

 

다크넷에서 디지털 통화를 사용에 관한 내역들은 지난 몇 달 동안 법적 조치의 주요 대상들 중 하나였다. 지난 몇 주 동안 당국은 약 2,200만 달러의 디지털 통화를 압류하는 성과를 얻었으며, 지속적으로 범죄와 관련된 디지털 통화 출처를 추적하는 수사를 진행중이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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